자본수지
환율·국제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국가 간 자본의 이전과 비생산·비금융 자산의 취득 및 처분을 기록한 것으로, 국제수지의 한 항목입니다.
왜 중요한가
자본수지는 국제수지 통계의 구성 요소지만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습니다:
- 이전 기록: 부채 탕감, 이민자 송금 등
- 비금융 자산: 특허권, 상표권 거래
- 규모: 경상수지나 금융계정에 비해 매우 작음
- 통계 완성: 국제수지 항등식 완성
뉴스에서 이렇게 쓰입니다
자본수지 구성:
-
자본이전:
- 부채 탕감
- 이민자의 자산 이동
- 증여성 자본 거래
-
비생산·비금융 자산 거래:
- 특허권, 상표권
- 영업권
- 리스 계약
국제수지 구조:
- 경상수지: 무역, 서비스, 소득, 이전
- 자본수지: 자본이전, 비금융자산
- 금융계정: 투자(직접·증권·파생·기타), 준비자산
규모 비교 (한국 기준):
- 경상수지: 연간 500~800억 달러
- 자본수지: 연간 1~3억 달러 (매우 작음)
- 금융계정: 수백억 달러
경상수지와 차이:
- 경상수지: 소득 이전 (송금, 해외 원조)
- 자본수지: 자본 이전 (부채 탕감 등)
뉴스 표현:
- "국제수지 통계에서 자본수지는 미미한 수준을 기록했다"
- "부채 탕감으로 자본수지에 일시적 변화가 발생했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자본수지 = 금융계정"
- 진실: 완전히 다른 항목
- 구분: 자본수지는 이전·비금융자산, 금융계정은 투자
❌ 오해 2: "자본수지가 중요하다"
- 진실: 규모가 작아 거의 주목 안 받음
- 현실: 경상수지와 금융계정이 훨씬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