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불이행 위험
채권·금융상품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채권 발행자가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할 가능성으로, 투자자가 감수해야 하는 신용위험입니다.
왜 중요한가
채무불이행 위험은 채권 투자의 가장 근본적인 위험 요소입니다:
- 투자 손실: 부도 시 원금 전액 또는 일부 손실
- 수익률 결정: 위험이 클수록 높은 이자율 요구
- 신용등급: 부도 위험을 등급으로 표현
- 분산 투자: 위험 관리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필요
뉴스에서 이렇게 쓰입니다
부도율 (Default Rate):
-
투자등급 채권:
- AAA~BBB 등급
- 연간 부도율: 0.1% 이하
- 매우 낮은 위험
-
투기등급 채권:
- BB 이하 (정크본드)
- 연간 부도율: 3~5%
- 경기침체 시: 10% 이상
부도 발생 시:
-
회사채 부도:
- 기업 파산 절차 개시
- 채권자 회의
- 회수율: 30~50% (등급·담보에 따라 다름)
-
국채 부도 (드물지만 발생):
- 아르헨티나, 그리스 사례
- 구조조정 협상
- 회수율: 매우 낮음
위험 징후:
- 신용등급 하향 조정
- 신용 스프레드 급등
- 재무제표 악화
- 영업현금흐름 부족
경기 사이클과 관계:
- 호황기: 부도율 낮음 (1~2%)
- 경기침체: 부도율 급등 (5~10%)
뉴스 표현:
- "고금리 장기화로 한계기업들의 채무불이행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 "신용등급 하향으로 회사채 부도 위험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있다"
- "경기침체기 기업 부도율이 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국채는 절대 부도가 안 난다"
- 진실: 신흥국 국채는 부도 위험 있음
- 사례: 아르헨티나, 그리스 등 국가부도 사례
❌ 오해 2: "투자등급이면 부도 위험이 없다"
- 진실: 낮을 뿐 위험은 존재
- 주의: BBB 등급도 경기침체 시 부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