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금리
통화·금리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경제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균형 상태의 금리로,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이상적인 금리 수준입니다.
왜 중요한가
중립금리는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 정책 기준점: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높으면 긴축, 낮으면 완화 정책
- 금리 인상 종료 시점: 중립금리에 근접하면 금리 인상을 멈출 가능성
- 시장 예측: 투자자들이 향후 금리 변화를 예상하는 기준
- 경제 진단: 현재 통화정책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판단
뉴스에서 이렇게 쓰입니다
중립금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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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 중립금리 3%:
-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낮음
- 완화적 통화정책 (경기 부양 중)
- 금리 인상 여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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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5%, 중립금리 3%:
-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높음
- 긴축적 통화정책 (경기 억제 중)
- 금리 인하 가능성
뉴스 표현:
- "연준 의장은 정책금리가 중립금리에 근접했다며 금리 인상 종료를 시사했다"
- "한국은행은 중립금리를 2.5%로 추정하며 현재 완화적 정책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중립금리는 고정된 숫자다"
- 진실: 경제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함
- 변동 요인: 생산성, 인구 구조, 저축률 등
❌ 오해 2: "중립금리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 진실: 사후에만 알 수 있는 추정치일 뿐
- 현실: 전문가마다 다른 중립금리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