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 (주가수익비율)

주식·투자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로, 주식이 얼마나 비싼지 평가하는 대표적인 가치 지표입니다.

왜 중요한가

PER은 주식의 고평가/저평가를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 지표입니다:

  • 가치 평가: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
  • 비교 기준: 같은 업종 기업 간 비교
  • 투자 전략: 저PER 주식 발굴
  • 시장 온도: 전체 시장 과열 여부 판단

쉬운 예시

PER 계산:

  1. 삼성전자 예시:

    • 주가: 70,000원
    • 주당 순이익: 7,000원
    • PER: 10배
    • 의미: 현재 이익 기준 10년이면 투자금 회수
  2. PER 해석:

    • PER 5배: 저평가 (싸다)
    • PER 15배: 적정
    • PER 30배: 고평가 (비싸다)

산업별 평균 PER:

  • 은행: 5-8배 (안정적)
  • 제조업: 10-15배
  • IT/성장주: 20-40배 (미래 가치 반영)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PER이 낮을수록 무조건 좋다"

  • 진실: 낮은 PER = 성장성 부족 가능
  • 주의: 적자 기업, 사양 산업 주의

❌ 오해 2: "모든 업종의 PER을 똑같이 비교한다"

  • 진실: 산업별 평균 PER 다름
  • 예시: IT 30배, 은행 8배가 정상

❌ 오해 3: "PER만 보면 된다"

  • 진실: 다른 지표와 함께 봐야 정확
  • 보완: PBR, ROE, 성장률 등 종합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