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리
통화·금리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중앙은행이 통화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정하는 기준이 되는 금리로, 시중 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왜 중요한가
정책금리는 모든 시중 금리의 기준이자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책 도구입니다:
- 금리 기준: 예금·대출 금리의 기준점
- 물가 조절: 정책금리로 인플레이션 관리
- 경기 조절: 금리 인하로 경기 부양, 인상으로 과열 억제
- 시장 영향: 정책금리 변경 시 주식·채권·환율 급변동
뉴스에서 이렇게 쓰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 명칭: 한국은행 기준금리
- 결정: 금융통화위원회 (월 1회)
- 2024년 기준: 3.50% 수준
미국 연준 기준금리:
- 명칭: 연방기금금리 (Federal Funds Rate)
- 결정: FOMC (연 8회)
- 범위로 발표 (예: 5.25~5.50%)
정책금리 전달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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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정책금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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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금리 영향:
- 은행 예금금리: 3.0~3.5%
- 은행 대출금리: 4.0~7.0%
- 회사채 금리: 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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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향:
- 소비·투자 감소/증가
- 물가 안정/상승
- 환율 변동
정책금리 결정 고려사항:
- 인플레이션 수준
- 경제 성장률
- 고용 상황
- 글로벌 금리 동향
뉴스 표현:
- "한국은행이 정책금리를 3.5%로 동결하며 물가 안정을 지켜보기로 했다"
- "연준이 정책금리를 0.25%p 인상하며 공격적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
- "정책금리 인하 기대로 주식시장이 상승했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정책금리 = 은행 금리"
- 진실: 정책금리는 기준일 뿐, 은행은 가산금리 추가
- 차이: 신용도에 따라 개인별 금리 다름
❌ 오해 2: "정책금리를 바꾸면 즉시 효과가 난다"
- 진실: 6~12개월 후 본격 효과
- 시차: 정책 시차 때문에 시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