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통화·금리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중앙은행이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올리는 긴축 통화정책입니다.
왜 중요한가
금리 인상은 경제 전반을 냉각시키는 강력한 정책 수단입니다:
- 인플레이션 억제: 물가 상승 압력 완화
- 경기 과열 방지: 과도한 소비·투자 억제
- 자산 가격 안정: 부동산·주식 버블 방지
- 환율 방어: 금리 인상으로 통화 강세
뉴스에서 이렇게 쓰입니다
금리 인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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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효과:
- 주식시장 하락
- 채권 가격 하락 (수익률 상승)
- 통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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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효과 (1~6개월):
- 대출 금리 상승
- 주택담보대출 부담 증가
- 주택 거래 감소
- 기업 투자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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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효과 (6~18개월):
- 소비 감소
- 경기 둔화
- 물가 안정
- 고용 감소 가능
금리 인상 사이클:
- 2022~2023년 미국 연준:
- 금리 0.25% → 5.50%
- 1년 반 만에 11회 인상
- 인플레이션 9% → 3%로 낮춤
부작용:
- 대출자 이자 부담 급증
- 기업 도산 증가
- 실업률 상승 위험
- 경기침체 우려
금리 인상 신호:
- 인플레이션 목표 (2%) 초과
- 경기 과열 (낮은 실업률)
- 자산 가격 급등
뉴스 표현:
- "연준이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재확인했다"
-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금리 인상은 경제에 나쁘다"
- 진실: 과열된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필수 정책
- 목적: 장기 건강한 성장 위해 필요
❌ 오해 2: "금리 인상하면 주식이 무조건 빠진다"
- 진실: 예상된 인상은 이미 주가 반영
- 서프라이즈: 예상 밖 인상만 급락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