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거시경제입문최종 업데이트: 2025년 12월 28일
한 줄 정의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로, 경제 건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왜 중요한가
실업률은 경기 상황과 국민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 경기 판단: 실업률 상승 = 경기 침체 신호
- 정책 기준: 고용정책 수립의 기준
- 소비 영향: 실업 증가 → 소비 감소
- 사회 안정: 고실업은 사회 불안 요인
쉬운 예시
실업률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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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 경제활동인구: 2,800만명
- 취업자: 2,730만명
- 실업자: 70만명
- 실업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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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수준:
- 2-3%: 완전고용 (매우 낮음)
- 3-5%: 양호
- 5% 이상: 높은 편
- 10% 이상: 심각한 수준
코로나 사례:
- 2019년: 실업률 3.8%
- 2020년: 실업률 4.5% (코로나 충격)
- 2024년: 실업률 2.5% (회복)
자주 하는 오해
❌ 오해 1: "실업률이 모든 실업을 반영한다"
- 진실: 구직 단념자 제외됨
- 맹점: 체감 실업률은 더 높음
❌ 오해 2: "실업률 0%가 이상적이다"
- 진실: 2-3%가 적정 수준
- 이유: 이직 과정의 자연 실업 존재
❌ 오해 3: "청년실업률과 전체 실업률은 같다"
- 진실: 청년실업률이 훨씬 높음
- 예시: 전체 2.5%, 청년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