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34. 낮은 실업률과 침체 우려가 공존하는 이유
이런 뉴스가 나왔을 때
실업률은 낮은데 경기침체 우려 뉴스가 나올 때
"실업률 3.5%로 역대 최저", "그런데 경기침체 가능성 높아져" - 두 뉴스가 동시에 나올 때 혼란스럽습니다.
고용이 좋은데 왜 침체 얘기가 나올까요? 실업률은 대표적인 후행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나빠지기 시작해도 실업률은 한참 뒤에 오릅니다.
왜 헷갈릴까?
오해 1: 실업률이 낮으면 경기가 좋다
오해 2: 실업률이 오르기 전까지는 안전
오해 3: 고용 데이터 하나로 경기 판단 가능
이렇게 해석하세요
✓ 실업률은 후행지표임을 인지
실업률은 경기 사이클에서 가장 늦게 움직입니다. 기업들이 먼저 채용을 줄이고, 그 다음 해고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 예시: 경기 정점 → 6~12개월 후 → 실업률 상승 시작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Initial Claims) 확인
매주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실업률보다 훨씬 빠릅니다. 이 수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고용 악화 신호입니다.
💡 예시: 4주 연속 청구건수 증가 → 고용시장 둔화 신호
✓ 채용공고 감소 여부(JOLTS) 확인
JOLTS(구인·이직 보고서)의 채용공고 수가 줄어들면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실업률보다 먼저 움직입니다.
💡 예시: 채용공고 1,100만 → 900만으로 감소 → 고용 냉각
✓ 선행지표들 확인
PMI(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신뢰지수, 주택착공건수 등 선행지표를 함께 보세요. 이것들이 먼저 꺾이면 경기 둔화 신호입니다.
💡 예시: PMI 50 하회 +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 침체 가능성 상승
✓ 실업률 변화 속도 확인
실업률이 3개월 연속 상승하거나, 저점 대비 0.5%p 이상 오르면 역사적으로 침체 신호였습니다(Sahm Rule).
💡 예시: 실업률 3.5% → 4.0% (0.5%p 상승) → 침체 경고 신호
자주 하는 실수
핵심 한 문장
실업률이 오르기 시작하면 이미 침체는 진행 중입니다. 선행지표를 먼저 보세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JOLTS 채용공고, PMI가 실업률보다 빠른 신호를 줍니다.
학습 점검
📰 상황
실업률은 3.6%로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그런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고, JOLTS 채용공고도 감소 추세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관련 용어
💡 이제 실업률과 침체 뉴스가 동시에 나와도 당황하지 마세요. 실업률은 후행지표입니다. 선행지표를 먼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