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PER과 PBR 이해하기
밸류에이션이란?
주식을 사기 전에 우리는 "이 주식이 비싼가, 싼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밸류에이션(Valuation)**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PER과 PBR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밸류에이션 지표입니다.
왜 중요한가요? 좋은 기업이라도 주가가 너무 비싸면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저평가된 좋은 기업을 찾으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PER (Price to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의 개념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은 "현재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몇 년이 걸리는가?"를 나타냅니다.
예시
주가 50,000원, EPS 5,000원인 회사
PER = 50,000 ÷ 5,000 = 10배
→ 현재 수익이 유지되면 10년 후 투자금 회수
해석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PER이 높을수록 시장 기대 높음
산업별로 적정 수준이 다름
PER 직접 계산해보기
📊PER(주가수익비율) 계산기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투자금 회수에 몇 년이 걸리는지를 나타냅니다.
예시 기업 선택
PER 계산식
투자금 회수 기간
* 현재 EPS가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적인 수준의 평가. 안정적인 기업에서 자주 보이는 수준입니다.
PER 수준 스케일
산업별 평균 PER 참고
PER 해석 시 주의사항
산업별 차이
성장성 반영
일시적 요인
적자 기업
PBR (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BR의 개념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PBR은 "기업의 순자산(장부가치) 대비 시장에서 얼마에 거래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순자산(BPS) 계산
총자산 - 총부채 = 순자산
순자산 ÷ 발행주식수 = BPS
→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받을 금액
PBR 해석
PBR 1 = 주가와 순자산가치 동일
PBR 1 미만 = 시가 < 장부가치 (저평가 가능)
PBR 1 초과 = 시가 > 장부가치
PBR 시각화로 이해하기
📚PBR(주가순자산비율) 시각화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값. 기업의 순자산 대비 시장 평가를 나타냅니다.
시장가치 vs 순자산가치
시장가치가 장부가치에 근접. 안정적인 기업에서 흔히 보입니다.
핵심 포인트
- • PBR은 주로 자산 중심 기업(금융, 제조) 평가에 적합
- • IT, 서비스업은 무형자산이 많아 PBR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움
- • PBR 1배 미만은 저평가 신호일 수 있으나, 근본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음
PBR이 중요한 이유
PBR 1 미만의 함정 PBR이 1 미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그 기업의 자산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이유(사업 악화, 자산 가치 하락 가능성 등)가 있을 수 있습니다.
PBR 분석이 적합한 기업:
- 은행, 보험 등 금융업
- 부동산 보유 기업
- 제조업 (공장, 설비 보유)
PBR 분석이 어려운 기업:
-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 브랜드 가치가 큰 소비재
- 인적자원이 핵심인 기업
PER vs PBR 비교 활용
두 지표를 함께 보는 이유
PER과 PBR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합니다.
측정 대상
의미
저평가 기준
적합 기업
한계
다양한 기업 비교해보기
📈PER vs PBR 비교 분석
다양한 기업 유형의 밸류에이션을 비교해보세요. 산업별로 적정 수준이 다릅니다.
비교할 기업 선택 (최소 1개)
PER-PBR 매트릭스
비교 분석 핵심 포인트
- • 같은 산업 내 기업들끼리 비교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음
- • 저PER/저PBR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님 (성장성 부재 가능)
- • 고PER/고PBR이 항상 나쁜 것도 아님 (높은 성장 기대 반영)
- • PER과 PBR을 함께 보면 더 입체적인 분석 가능
실전 활용 가이드
1. 동종업계 비교
같은 산업 내 기업들의 PER, PBR을 비교하세요. 산업 평균 대비 높거나 낮은 이유를 분석합니다.
2. 역사적 밴드 분석
해당 기업의 과거 PER, PBR 범위를 확인하세요. 현재 밴드 상단이면 고평가, 하단이면 저평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3. ROE와 함께 분석
PBR = PER × ROE
ROE(자기자본이익률)가 높은 기업은 높은 PBR이 정당화됩니다. PBR만 낮고 ROE도 낮다면 '가치 함정'일 수 있습니다.
A사는 PER 5배, PBR 0.5배로 저평가되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분석 결과 주력 사업이 사양 산업이고 ROE가 3%에 불과했습니다. 저평가가 아니라 '정당한 평가'였던 것입니다. 반면 B사는 PER 30배였지만 매년 30% 성장하고 있어 성장을 반영하면 오히려 저평가였습니다.
핵심 정리
- PER은 현재 수익 대비 주가 수준, '몇 년 만에 투자금 회수?'를 의미
- PBR은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 1 미만이면 장부가치보다 싸게 거래
- 산업별로 적정 PER, PBR이 다르므로 동종업계 내 비교 필수
- 저PER/저PBR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님 - 이유를 분석해야 함
- PER과 PBR을 함께 보고 ROE도 고려해야 입체적 분석 가능
학습 점검
📝L7 퀴즈
PER(주가수익비율)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음 단계
이제 PER과 PBR을 이해했습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와 기타 수익성 지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