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폭락, 얼마나 자주 올까?
주식·투자입문시리즈 18/30최종 업데이트: 2026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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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S&P 500 기준 -20% 이상 베어마켓은 평균 3.6년에 한 번, -10% 이상 조정은 평균 1.2년에 한 번 옵니다. 하락은 투자의 "비정상"이 아니라 "정상"입니다. 그리고 베어마켓 후 불마켓의 평균 상승률은 +152%입니다.
"이번에 진짜 큰 폭락 온다"
매년 누군가는 대폭락을 예언합니다.
"이번엔 진짜 다르다, 대공황급으로 올 거야" "역사적으로 이런 패턴 후에 항상 폭락했어" "지금 사면 큰코다친다"
폭락이 언제 오는지 예측하는 대신, 얼마나 자주 오고 어떻게 끝났는지 데이터를 보겠습니다.
데이터가 말하는 진실
S&P 500 하락 빈도 (1928~2023)
-5% (소폭 조정)
발생 빈도연 3~4회
평균 지속 기간약 1개월
평균 회복 기간약 1개월
-10% (조정)
발생 빈도약 1.2년에 1회
평균 지속 기간약 4개월
평균 회복 기간약 4개월
-20% (베어마켓)
발생 빈도약 3.6년에 1회
평균 지속 기간약 13개월
평균 회복 기간약 22개월
-30% 이상 (대폭락)
발생 빈도약 8년에 1회
평균 지속 기간약 18개월
평균 회복 기간약 30개월
출처: S&P 500 역사적 데이터, 192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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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조정은 거의 매년 오고, 베어마켓은 3~4년에 한 번 옵니다. 하락은 예외가 아니라 주식시장의 정상적인 일부입니다.
모든 베어마켓 후에는 불마켓이 왔다
평균 지속 기간
베어마켓 (하락기)13개월
이후 불마켓 (상승기)약 5년
평균 변동폭
베어마켓 (하락기)-35%
이후 불마켓 (상승기)+152%
발생 횟수 (1928~2023)
베어마켓 (하락기)26회
이후 불마켓 (상승기)26회
출처: Hartford Funds, S&P 500 데이터 분석
하락기보다 상승기가 평균 4배 이상 길고, 상승폭이 하락폭의 4배 이상입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이 우상향하는 이유입니다.
폭락을 예측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없습니다.
2020년 코로나 폭락을 미리 예측하고 현금으로 피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중 바닥에서 다시 매수한 사람은요?
“
"다가올 폭락을 예측하는 것보다, 폭락을 견딜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낫다." — 하워드 막스
그래서 뭘 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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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대비 체크리스트
- 폭락은 올 것으로 가정하세요. 3~4년에 한 번은 -20% 이상 하락합니다. 놀라지 마세요.
- 6개월치 생활비는 현금으로 보유하세요. 이 돈이 있어야 폭락 시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됩니다.
- 폭락 시 "추가 매수 자금"을 미리 준비하세요. 현금 비중 10~20%를 위기 매수용으로 보유합니다.
- 폭락을 예측하려 하지 마세요. 예측 대신 대비가 답입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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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폭락은 3~4년에 한 번은 반드시 옵니다. 하지만 모든 폭락 뒤에는 더 크고 긴 상승이 이어졌습니다. 폭락을 피하려 하지 말고, 폭락을 견딜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시장에 남아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련 용어
- 베어마켓 (Bear Market) —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시장
- 조정 (Correction) —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 변동성 (Volatility) — 가격 변동의 크기